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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맛있지

잠실역 브런치 카페 마마스 후기

by 우랑소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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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과 잠실역 브런치를 먹으러 카페 마마스 다녀온 후기!

원래도 좋아했는데 이번에 스프 먹어보고

찐으로 반했다.

감자스프 강추!

밀키트로도 팔아주라!

카페 마마스

 

카페 마마스 잠실점은 잠실 롯데캐슬 1층에 있다.

바로 잠실역 8번 출구 앞이기도 해서 버스로도 접근이 편리하다.

 

여기도 월-금은 08:00-21:30까지 영업하고 토-일은 09:00-21:30였다.

오히려 주말을 더 일찍 할줄 알았는데 반대로 평일이 더 일찍 하는거 같았다.

 

이날이 휴일이긴 했는데 사람이 ㄷㄷ

다들 추워서 그런지 실내로 들어오는 분위기였다.

 

아니 근데 알고있긴했는데 가격이...

어마무시하긴하다 외식물가.

참고로 여긴 갖다 먹는거, 먹고 다시 갖다 놓는거,

포크, 물 다 셀프인데도 가격이 좀.... 살벌하다.

주스는... 케일청포도가 7800원이고 나머지는 감귤, 키위, 청포도, 꿀토마토, 파인애플, 망고, 딸기, 꿀자몽이 6800원이다.

이거 생과일이라서 그런지 진짜 ㄷㄷ 가격대가

 

커피는 아메리카노가 4800/5300원이고.

샌드위치는 무화과, 클럽, BRT, 연어, 햄/치즈,밀리치즈스테이크, 머쉬룸리코타, 더블햄치즈파니니,치킨 등이 있었다.

 

 

지인이 모짜렐라토마토파니니랑 감자스프를 시키길래

요건 뭐지? 하고 나도 더블햄치즈 파니니랑 감자스프를 시켰다.

 

 

모짜렐라토마토 파니니는 빵이 흑빵? 이걸 머라그러지

까만빵이고 내 빵은 흰색 빵이었다.

 

 

크 사실 이것만으로도 많이 배불렀다.

근데 스프가.

 진짜 스프가 미친맛이다.

아니 카페 마마스 많이 왔는데

왜 이걸 처음 먹어보지??

 

진짜 진~한 감자스프였는데

집에서 해먹으라고 하면 어려울거같은??

아니 무슨 감자를 곱게 갈아서 걸쭉하게 끓여냈는데

원래 내 최애는 크램차우더였는데

이제부턴 카페 마마스 감자스프다.

(중요)

파니니도 좋은게 안에 치즈 듬뿍에

샐러드까지 주니까 상큼하게 마무리가 가능하다.

잠실역 맛집 많이 와봤다고 생각했는데

카페 마마스도 역시 빠질 순 없는거같다.

다들 잠실역 브런치 먹으러 카페 마마스로 가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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