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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맛있지

삼성역 샐러드 맛집 피그인더가든 후기

by 우랑소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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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에서 샐러드를 먹으려고 했는데

꽤 많은 집이 보였다.

그래서 고민하다 들른 곳이 바로

피그인더가든이다.

피그인더가든

 


위치는 도심공항 1층에 있다.

원래는 북적였어야 하는 도심공항이

폐쇄된 이후로 썰렁하게 있는 걸 보니

좀 기분이 이상했다.

영업시간은 매일 10:00 - 20:30이고

 

 

 


이렇게 정원컨셉의 샐러드 가게다.

처음엔 주문방법을 스캔해서 확인하라길래

서브웨이가 생각났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샐러드 보울 할 건지 플레이트 할 건지

고른 다음 필요한 걸 주문하면 된다.


 

여기도 사실 가격대가 좀 있다.

보울의 경우 클래식 시저 12,500원 베스트인 피크닉 보울 13,900원, 고메 비프 보울이 14,500원

로티치킨 아보라이스 13,900원 샐몬 포케가 17,900원 ㄷㄷ

그리고 플레터는 고기라 더 비샀는데

수비드 치킨 플레이트가 17,500원 수비드 포크밸리가 18,500원 등이었다.

로티세리랑 로스트 비프스테이크도 있고

여기선 마늘바게트를 루어팍 버터로 변경 가능, 마늘바게트도 현미밥으로 가능하다.

플레이트는 특이하게 스쿱 샐러드를 2개 선택할 수 있는 에그 치즈 프리타타, 클래식 포테이토, 그릴 브로콜리,

바질 페스토 푸실리, 카프레제 토마토 보트, 단호박 머쉬룸을 고를 수 있다.

스쿱은 3800원부터 시작~

외국인들이 플레터를 많이 시키는거 같았다.

(물론 그 순간에 본거라 편견일 수도 있지만)

 

 

거기에 부라타 치즈 더하면 6000원, 혹은 프리피엄 토핑이나 효모빵/바늘바게트를 더하면

9900원 추가...?

그 외 토핑은 브로콜리, 머쉬룸, 닭가슴살, 아보카도, 포크밸리, 생연어, 드레싱, 현미밥,

불고기, 방울토마토가 있다.

 


나는 여기서 로티치킨 아보라이스를 시키고

지인은 신메뉴 스트로베리 가든을 시켰다.

사실 마실게 없어서 드링크를 추가할까 했는데

여기는 시즌 스페셜 5900원~, 프레스주스 7300원, 블랜드티 4,500원, 커피 4300/4800원으로

사실 음료도 가격대가 상당히 있고

아님 크래프트 비어인데 이것도 점심부터 샐러드 먹는데

술 먹기도 좀 그래서..? 

결국 생으로 먹었는데 옆에 또 물이 준비되어있긴 했었다.

 

아니 근데 삼성역도... 코엑스랑 같이 있어서 그런지

엥겔지수가 상당히 높을듯 했다.

 

 


내가 주문한 로티치킨 아보 라이스!

치킨의 쫄깃함이 너무 맛있었다.

위에 올라간 소스도 일품이고

아보카도도 아주 부드럽다.

전에 갔던 집은 아보카도를 으깨줬는데

여긴 채로 썰어서 줬다.

현미밥이 세 덩이로 들어가 있고

개인적으로 병아리콩이 아주 고소하고

맛있었다.



이건 지인이 주문한 스트로베로가든.

여기엔 밥은 진짜 아니고

빵을 준 이유가 있었다.

저 소스가 딸기 요플레라서?

아무튼 상큼하고 아주

맛있었다.

확실히 회사가 많은 곳이라

샐러드 가게도 잘 되는 듯

지금까지 삼성역 샐러드 맛집

피그인더가든 후기였다.

치킨샐러드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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