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 홍매화 관련 글이 엄청 뜨길래
또 참지 못하고 홍매화 구경갔다온 후기다.
근데 사람 진~~짜 많은거 같은데
또 빈자리 찾아서 찍으려면 다 찍을 수 있다!
아직 만개는 안 했으니 이번주 다음주까지는 가능할듯.
기왕이면 창덕궁 비원도 티켓팅해서 다녀오길 추천한다.
창덕궁은 안국역 3번출구로 나가면 된다.
사람들이 다 한 방향으로 가고있을테니
쭉 따라가면 된다.
가격은 3,000원!
창덕궁 입구에서 창덕궁을 들어가는 방법은 두 가지다.
1. 표를 산다 (다만 줄을 다시 서야한다)
2. 모바일 카드/교통카드로 바로 들어간다
근데 우리나라가 너무 좋은게 고궁은 만24세까지 고궁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이렇게 신분증을 찍고 들어가거나 한복 입으면 무료 입궁 가능이다.
표를 사면, 표 사는데 줄을 서서 기다리고 + 또 입궁 줄에서 서야하지만
표만 확인하면 바로 들어갈 수 있다.
표를 안 사면, 바로 입궁 줄에서 기다리면 되지만, 앞에서 표로 입장하는
줄과 또 다른줄을 기다려서 카드를 찍고 들어가야한다.
근데 사실 후자의 방법이 얼마 걸리지 않아 나는 후자를 추천한다.
사실 홍매화 보기 가장 좋은 곳은 후원 앞이다.
그러니 창덕궁 입궁하고 나면 우선 비원 입구로 쭉~~~걸어가길 바란다.
그러면 그 앞에 소담하게 핀 홍매화를 볼 수 있다.
홍매화 말고도 살구나무도 흐드러지게 피어있지만
색 면에선 사실 홍매화가 눈에 띈다.


ㅋㅋㅋㅋㅋㅋ어.... 그렇다
사람이 꽤 꽤 많다.
담벼락쪽에 있는 홍매화는 줄을 길게 서있어서 뭐지?했는데
홍매화와 단독으로 사진 찍을 수 있는 스팟엔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 거였다.
하지만 그게 아니면 곳곳에 줄서서 찍는것도 가능하니~
노려볼만 하다.

참고로 담벼란 안쪽도 비슷한 상황이다.
허허~
그래도 예쁘게 찍을 수 있다면야.


홍매화가 예쁘게 핀 곳은 가장 안쪽 창덕궁 후원쪽이지만
그래도 궁을 돌다 보면 곳곳에 예쁘게 피어있다.
벚꽃은 아니고 홍매화와 살구나무인듯?
그래도 궁과 너무 잘 어울렸다.
좀 더 만개하면 훨씬 예쁠듯 하다.
다들 날씨도 풀린 김에 창덕궁 홍매화 꽃구경하러
다녀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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