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카페 노티드 방문 후기

사실 삼성역에서 카페 노티드 가기 전까진 노티드를 한번도 못 가봤는데!
진짜 의식의 흐름으로 친구랑 코엑스 놀러갔다가
이제 카페나 가볼까? 하고 카페 검색했는데
코엑스 건너편으로 (한전부지쪽으로_ 카페 노트드가 딱 있길래
이거다!하고 바로 달려가본 후기다.
비오는 ... 눈이었나? 사실 옛날 후기라 좀 가물가물쓰인데
암튼 다녀온 후기다 ㅋㅋ

삼성역 카페 노티드 후기

 

 

 

 

영업은 휴무일 없이 매일 10시에서 9시까지 운영한다.

위치는 삼성역 7번 혹은 8번출구로 나와서 신라스테이 뒤로 가면 수줍게 매장이 있다.

 

 

 

입구쪽에 이렇게 귀여운 노티드 풍선이 있다.
사실 줄을 서긴 섰는데 막 30분 이렇게 선건 아니고 살짝? 문까지만 서서
주문했다.

그리고 내부에 앉아야하니까 이러고 자리를 찾는데 은근 회전율이 높아서
금세 자리 잡고 앉는다.

나랑 지인은 카페 노티드에서 크로와상 1개랑 도넛 1개 이렇게 주문했다.
그리고 집에 가져갈 도넛은 따로 주문하고~

종류가 진짜 많은데 대부분 3,500원에서 4,500원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진짜 먹어보고 싶었던건 도전은 못했지만 도넛?크로와상 위에 버터가 하나

떡- 올라간게 있다.

이게 진자... 보면 약간 엉? 버터를 그냥 먹는건가싶은데

또 안사자니 아쉽고.

물론 내가 식사를 하고 와서 못 먹긴했다.

그래도 여러분은 드셔보시고 얘기좀 해주시길.ㅋㅋㅋㅋㅋ

 

 

짠! 도넛은 이렇게 컵에 넣어주고 크로와상은 좀 딱딱? 아마 카야크로와상이었나.
그렇게 해서 주문했는데 이 크로와상... 정말 단단하다 ㅋㅋㅋㅋㅋㅋ
어느정도냐면 친구가 칼질하다가 크로와상이 미끄러질 정도.

근데 내 기준 맛있었던건 크로와상 >>>>>도넛 이었다.
도넛 맛있는줄은 알고 있었는데 크로와상이 진~짜 맛있었다.
크로와상 맛있는것도 알아주세요~~~~

으음~ 정말 콧소리 나는 비주얼이다. 솔직히 저 곰돌이 모양도 너무 귀여웠다.
카페 노티드는 맛도 맛이지만 캐릭터도 그렇고.
브랜딩의 승리랄까?
이렇게 브랜딩해서 성공시키는 사람은 뭐하는 사람일까.
너무 궁금하다.

도넛은 우유랑 커스타드 살짝 섞여있는 느낌이다.

맛있게 가게에서 냠냠굿하고 이렇게 귀여운 포장으로 도넛을 집에 가져왔다.

진심 대박인듯
시그니처인 우유도넛이랑 크랜베리, 커스타드랑 사실 가운데껀 기억이 안나는데
진짜 미친 비주얼이다.

도넛 한참 유행할때 잘 먹고온듯.
그리고 삼성역 카페 노티드에서도 많이 줄도 안 서서 더 좋았다.

개인적으로 줄 안서고 바로바로 먹은게 훨씬 맛있었던 후기!
대기 없으면 개인적으로 또 방문할거다.

너무 맛있게 먹고 온 카페 노티드 후기!
여러분도 방문하셔라~